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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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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2-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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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익장 과시하는 해녀 할머니

    장수의 비밀(EBS 18일 밤 10시 45분)



    온 마을이 차갑게 잠든 꼭두새벽. 고인오(91) 할머니와 딸 명선(62) 씨는 차를 타고 바다로 향한다. 해녀들 중 가장 먼저 도착한 할머니가 해녀복으로 갈아입고 ‘해녀의 집’을 나선다. 비교적 따뜻하다는 제주도라지만 아직까진 쌀쌀한 날씨. 물질을 하는 게 꺼려질 수도 있는데, 할머니는 씩씩하게 바다로 향한다.



    세상을 바꾸는 힘 ‘방정식’

    다큐 프라임(EBS 18일 밤 9시 50분)



    인류문명과 역사를 바꾼 현장엔 언제나 방정식이 있어 왔다. 방정식은 과학기술 발전의 원동력이자 훌륭한 도구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세상을 바꾸는 힘, 방정식’편은 식의 탄생에서부터 현대사회에서의 응용까지 방정식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다.

    그리고 한국방송 최초, 한 위대한 수학자의 해골이 공개된다. 그 해골에 얽힌 미지수의 탄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들임, 정남에게 끌려나오고…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18일 밤 8시 25분)



    정남은 무릎 꿇고 허락을 구하는 현우를 내치고 그 길로 극단을 찾아간다. 연습 중인 들임은 갑자기 들이닥친 정남에게 끌려나오고…. 정남은 들임이 현우와 다시 만난다는 얘길 듣고 억장이 무너지는데…. 한편 범진은 현우에게 사귀는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라는 말을 하고, 기쁜 마음에 현우는 들임에게 아버지를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들임은 수임과 함께 범진을 만났던 사실을 떠올리고 불안해하는데….



    달라진 세상, 새로운 부 탄생 현장

    다큐 - 상상, 미래를 바꾸다(KBS1 18일 밤 10시 50분)



    세계를 지배하던 정보화 사회라는 용어조차 구시대의 용어가 돼 버릴 정도로 광속으로 변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아야 할 새 시대는 문화와 관광, 기술, 지적재산권 등이 새로운 가치로 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달라진 세상. ICT와 창조적 아이디어가 융합하면서 새로운 부(富)가 탄생되는 현장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지 해답을 찾아본다.



    다양한 사람 공존하는 ‘여자만’

    한국기행(EBS 18일 밤 9시 30분)



    고흥반도와 보성 벌교, 순천만, 여수에 둘러싸인 여자만(汝自灣). 남북 길이 30㎞, 동서 길이 22㎞의 작은 바다. 굴을 채취하는 아낙네들과 새꼬막 양식을 하는 어부, 여자만이 주는 천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예술가, 농부 등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바다, 여자만으로 떠난다.



    104세 할머니의 또다른 이름 ‘엄마’

    인간극장(KBS1 19일 오전 7시 50분)



    13년 전, 영감님은 먼저 북망산천으로 떠나고 세대주가 됐다는 백발의 할머니는 104세. 그 오랜 세월, 한말재 할머니의 또 다른 이름은 ‘엄마’. 밥을 짓고 청소를 하고, 바늘귀도 한 번에 꿰는 살림 9단. 일평생 애잔한 마음으로 자식을 품은 모정의 세월을 살고 있다. 일흔을 앞둔 아들 상길 씨는 평생을 어머니 곁에서 산다. 어머니와 떨어져 지낸 건, 군대에 갔던 3년뿐…. 그 사이 상길 씨는 사고를 당해 다른 사람이 돼 어머니 품으로 돌아왔고 평생 어머니의 아픈 손가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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