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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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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조례안 2건 신설

고령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세계유산 보존관리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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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는 18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영재(함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이성용(함안2)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등재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고령농업인 조례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5년 마다 실태조사를 하도록 규정했다. 또 고령농어업인의 주도적 참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세계유산 보존·관리 등 조례는 도내 우수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의 세계유산 등채 추진 및 보존·관리·지원을 위한 경남도 세계유산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 세계유산업무추진단을 설치해 유산의 등재 추진뿐만 아니라 보존·관리·지원 등을 업무화하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성용 의원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도내 세계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잠정목록 유산의 등재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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