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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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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문수야구장에 조형물 기부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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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야구장 조형물 조감도.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극상)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문수야구장에 조형물을 기부했다.

    울산시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울산시청에서 조형물 설치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조형물 작품명은 ‘Base family(야구가족)’로 농협이 4억2500만 원을 들여 제작·설치한다.

    규모는 길이 18m, 폭 3m, 높이 6m이며 재질은 청동에 우레탄 도장으로 마감한다.

    농협 측은 “야구를 좋아하는 가족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야구의 친근함과 대중성에 중점을 두고 일상적이고 유쾌한 소재로 작품의 주제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경기장 주출입구에 설치된다.

    문수야구장은 총 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돼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에 부지 6만2987㎡, 전체면적 1만4603㎡,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다. 인공 잔디구장에 1만259석 규모의 관람석, 실내연습장, 경기운영시설, 조명타워(6기), 전광판 등이 설치된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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