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경남도민예술단을 구성해 문화소외 시·군순회 공연을 실시한다. 경남도민예술단은 중(대)규모의 4개 예술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 접수를 받는다. 참여자격은 사업장 소재지를 경남도내에 두고 전문예술법인·단체, 사단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운영 중인 예술단체로서 2년 이상 공연실적이 있으면 된다. 예술단 1회 공연경비는 1000만~4000만 원 정도 지원한다.
경남도는 예술단 구성과 함께 시·군의 공연요청서를 받아 공연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고 ‘문화가 있는 날’과 시·군의 문화예술행사와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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