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5일 (일)
전체메뉴

거창흥사단 청소년들 ‘베트남서 온정 나누기’

12박13일간 집 지어주기 등 봉사활동

  • 기사입력 : 2014-02-24 11:00:00
  •   


  •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청소년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12명과 지도자 1명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베트남 해외자원봉사 활동했다고 밝혔다.

    거창흥사단의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활동은 진취적인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봉사단은 빈롱성 한국-베트남 우정의 마을과 동나이성 공립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호치민, 하노이 등에서 문화탐방도 했다.

    호치민 한국문화원과 연계해 한국-베트남 우정의 마을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극빈자 가정의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주는 프로젝트로, 땅을 파고 벽돌을 날라 집을 완성하고,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봉사단은 이어 동나이성 공립고아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리를 돕고, 아이들에게 한국 놀이문화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문화체험 일정에서는 호치민 시내 미션투어와 야간열차로 사파·하롱베이 투어를 하는 등 추억을 만들었다. 홍정명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