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지원서비스 운영
- 기사입력 : 2014-02-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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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중 센터 이용이 어려운 사천, 남해, 함안, 창원 진해구 등 10개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가족통합교육 및 인식개선교육 등을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역량 강화와 모자간 애착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교육 등을 연 5회에서 10회가량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정책 홍보와 국적 취득과 관련된 법률 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이용이 어려운 도내 다문화가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언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언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