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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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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올해 나무 14만8000그루 심는다

조림사업에 예산 4억원 투입
산림 내 불량·고령목 정리도

  • 기사입력 : 2014-02-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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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의령군이 조림사업 시행으로 나무를 심는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1.8ha에 편백 등 9종의 나무 14만8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산 소유주의 사업 신청과 산불발생지 군유림 등 조림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량목·고령목 등 정리 작업과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해 4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조림 수목은 경제수 조림 3만2000그루, 원료공급을 위한 바이오 순환림 5만4000그루,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생태조림 5000그루, 속성 경제수조림 2만4000그루, 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2만6000그루,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7000그루이다.

    또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과 군민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 대의면 신전리 일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 이날 250여 명이 참여해 4ha에 1500여 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전강준 기자 j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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