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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두산중공업 ‘농촌사랑 1사7촌 간담회’

  • 기사입력 : 2014-02-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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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이 지난 21일 두산중공업 본관 대회의실에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1사7촌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산중공업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산중공업 1사1촌 운동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도약, 기업과 마을 간 상호 신뢰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1사1촌의 주체인 두산중공업 6개 사업부 및 노동조합 관계자와 각 자매마을 대표자, 매개자인 농협담당자 등 4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1사1촌 운동 이해교육과 두산중공업 교류활동 다시보기, 교류활성화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6월 경남농협과 농촌사랑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6개 사업부와 노동조합이 각각 7개의 농촌마을과 1사7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중장비를 활용한 마을길 정비, 기술봉사 등 기업의 역량과 재능을 살린 특색있는 활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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