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개장터 고로쇠축제’ 취소
- 기사입력 : 2014-0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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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고로쇠협회(회장 최기철)는 매년 경칩을 전후해 하동 화개장터에서 개최하던 고로쇠축제를 올해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화개장터 고로쇠축제는 2011년 구제역 파동, 2012년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저하 등으로 중단됐다가 지난해는 화개장터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군 고로쇠협회는 올해 고로쇠 축제를 열지 않는 대신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