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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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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삼성 꺾고 공동 7위

  • 기사입력 : 2014-0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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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순위   (25일 현재)
    순위팀 명승차
    1모 비 스36승13패-
    2L   G35승14패1.0
    3S   K34승14패1.5
    4전자랜드25승24패11.0
    4K   T25승24패11.0
    6오리온스24승25패12.0
    7인삼공사18승32패18.5
    7삼  성18승32패18.5
    9K  C  C17승32패19.0
    10동  부13승35패22.5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인삼공사는 25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6-78로 이겼다.

    18승 32패가 된 인삼공사는 삼성과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경기 종료 2분 전까지 78-76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지킨 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1분45초를 남기고 숀 에반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쳐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오세근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2득점으로 연결해 한숨을 돌렸다. 이후 양희종의 가로채기에 이은 에반스의 속공으로 순식간에 6점 차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인삼공사는 에반스가 연달아 4점을 보태 경기 종료 44초를 남기고 10점 차를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22일 이상범 감독이 물러나고 이동남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17점을 넣었고 에반스 역시 19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켜 감독대행 체제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3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이동준(19점)이 분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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