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재취업 ‘희망센터’ 개설
- 기사입력 : 2014-0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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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희망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24일 베이비부머 세대와 경력단절여성 등의 사회 재진출을 돕는 ‘희망센터’를 개설했다. 실업자나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로 재진출 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된 부설기관으로, 내달 2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희망센터는 베이비부머과정과 경력단절여성과정을 운영한다.
베이비부머과정은 CNC가공, 특수용접 등 2개 직종이며 45~62세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연매출 1억5000만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경력단절여성과정은 여성CAD&모델링과정 1개 직종으로 육아, 출산, 가사 및 기타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이 대상이다.
박희옥 학장은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글·사진=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