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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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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일만에 김해 생림 오토캠핑장 ‘북적’

14일 개장 후 500여명 다녀가
유료전환되는 3월 187명 예약

  • 기사입력 : 2014-0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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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개장해 500여 명이 다녀간 김해시 생림면 오토캠핑장. /김해시 제공/


    김해시에서 처음 조성된 생림 오토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 생림 오토캠핑장이 지난 14일 개장한 이후 열흘 동안 500여 캠퍼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개장일 당일엔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이용객들이 몰려 사이트 56면이 조기 마감돼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국에서 이용객이 생림 오토갬핑장을 찾는 것은 김해시에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림면 마사리 일원에 위치한 생림 오토캠핑장은 텐트사이트 56면, 화장실 2동, 샤워장 2동, 개수대 3개소 및 관리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27, 28일 이틀간 휴장 후 3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한다. 유료 전환시 이용요금은 텐트사이트 2만 원, 전기사용료는 3000원이다.

    현재 4대강이용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용객 예약을 받고 있으며, 지난 23일까지 187명이 예약을 신청했다.

    생림 오토캠핑장은 수탁적격자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마사1구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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