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용접 신기술 2건 특허등록
- 기사입력 : 2014-0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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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내 세원셀론텍㈜은 생산성 및 제품경쟁력을 극대화한 용접장치 및 용접방법 등 2가지 용접 신기술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특허를 받은 용접 신기술은 ‘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와 ‘쉘앤튜브 용접방법’ 등 2가지다.
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 특허기술은 직경 12인치(약 300㎜) 이상의 큰 노즐에만 적용 가능했던 기존 장비와 달리, 4인치(약 100㎜) 이상 작은 직경의 노즐(Nozzle, 유체 제어용 기계부품)에도 손쉽게 서클(원주)용접작업을 자동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쉘앤튜브 특허기술은 튜브접합부재의 내부로 용접토치를 삽입하여 용접하는 것으로, 용접열이 튜브시트(, 관판) 및 튜브(관) 등 용접대상에 직접 가열되어 용접됨으로써 정밀한 용접이 가능하다.
박신규 부문장은 “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는 다양한 길이의 노즐에 적용 가능한 용접자동화 특허장치로 기존 장비보다 생산성을 2배 이상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