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새 회장에 우무석씨
- 기사입력 : 2014-02-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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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26일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무석(55·사진) 씨를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회장으로 진이호, 정일근, 설진환, 진현경씨 등 4인이 임명됐으며, 김종대·서익진 감사는 유임됐다. 우무석 회장은 지난 2년간 기념사업회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경남대 재학 시절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부마항쟁 기념시집 ‘10월의 구름들’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총회는 박근혜정부 하에서 부마민주항쟁법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견제하는 등 사회정치적 역할과 함께 조직역량의 강화라는 내적 과제 해결을 위해 이사진 확충을 의결하고, 부마항쟁 35주년을 맞는 올해의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