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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클러스터 조합공동사업법인, 남해초 축구부 육성기금 557만원 전달

  • 기사입력 : 2014-03-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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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섬 남해클러스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종남)은 지난 1일 남해보물섬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시상식에서 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 축구부에 꿈나무 육성 기금 557만4700원을 전달했다.

    조합법인은 꿈나무 육성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홈플러스에 시금치(55만7470봉지)를 납품하면서 한 봉지에 10원씩 기금을 적립해 557만4700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날 전달했다.

    보물섬 남해클러스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남해군 내 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보물섬 남해시금치 명품브랜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보물섬 남해시금치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만들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사업으로 기금을 조성, 꿈나무 육성사업에 기여하게 됐다.

    한편 남해초 축구부는 이번 남해보물섬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로 장려상을 받았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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