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발전연구원-연세대, 그린도시 모델 발굴 학술 교류 협약
- 기사입력 : 2014-03-04 11:00:00
-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남발전연구원, 연세대학교와 학술·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지난달 28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병천 원장(경남TP), 김영표 부원장(경남발전연구원)과 이연숙 교수(연세대학교) 등 관계자가 참석해 경남종합발전계획(2012~2020)과 연계된 스마트 그린도시 모델 발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실행계획과 정책 창출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경남발전정책 세미나’에서 윤석무 경남TP 정책기획단장은 경남도의 산업현황과 ‘5+1핵심전략산업 육성’에 근거한 경남 산업육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연숙 원장(연세대 심바이오틱 라이프텍 연구원)은 ‘지역자력형 도시 재생’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산업화 과정에 이루어진 중앙 중심의 개발 정책에서 벗어나 고령친화와 사회 친화형 도시재생 모델을 설명했다.
전병천 원장은 “연구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식의 시너지 효과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정책개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