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최병화 공공위원장, 박용일 민간위원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나들이,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등 5건에 대해 보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18일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마지막 회의로 지난 2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신 위원들을 격려했다.

향후 다양한 분야의 위원 위촉을 통해 협의체를 보다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최병화 공공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중요성이 커진다”면서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예방 및 공동체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