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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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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플랜트 48억 수주

일본 핵심 계열사와 공급 계약

  • 기사입력 : 2014-03-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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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산단에 사업장을 둔 세원셀론텍㈜은 일본 미쓰비시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미쓰비시 헤비 인더스트리사로부터 48억 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리액터 (Reactor, 반응기)를 비롯한 플랜트기기는 러시아 지역에 건설되는 대형 비료플랜트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공급돼 천연가스를 암모니아로 변환·생산하는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전 세계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러시아 지역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신흥성장국가의 산업 인프라 시설 및 농업시설의 교체·정비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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