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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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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차 해고자 복직판결 이행하라”

해고자들, 상경투쟁 나서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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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6일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대림자동차 정문에서 상경투쟁 출정식을 갖고 있다.


    속보=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6일 낮 12시께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대림자동차 정문에서 조합원과 현장근로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경투쟁 출정식을 가졌다.(2월 21일자 6면 보도)

    신천섭 금속노조 경남지부 지부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대림차 해고는 노조를 파괴하기 위한 정리해고였다는 것이 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됐다”며 “우리는 대림차 자본을 붙잡고 해고자들을 복직시켜 달라고 싸울 것이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상경투쟁을 한다”고 말했다.

    출정식 직후 이경수 대림차해고자복직투쟁위 위원장과 해고자 3명이 서울 대림그룹 본사로 출발했다. 복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투쟁위는 오는 5월께 2차 상경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글·사진= 정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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