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면 농촌지도자회 선진지 견학
- 기사입력 : 2019-07-28 16: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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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희병)는 26일 농촌지도자 회원 40여 명이 전남 목포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촌지도자의 발전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으며, 목포시의 한 열대과일 재배 농장을 방문하여 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상호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희병 초동면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인력이 고령화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농촌지도자회는 꾸준히 연구하여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농촌지도자회가 주축이 되어 현명하고 지혜롭게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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