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면은 지난 1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충전 신바람 노래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청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노래교실은 2019. 8. 1. ~ 10. 31.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로 운영하며, 최신 가요 배우기, 레크리에이션, 참여자의 노래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노래강사의 흥겨운 노래와 율동에 맞추어 60 명의 수강생들이 노래를 부르고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식에 참석한 주민은 “바쁜 영농에 잠시나마 웃고 떠들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명창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