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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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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민·관협력 폭염대응 총력

  • 기사입력 : 2019-08-06 14: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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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직무대리 조영술)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창녕~밀양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3공구 시행사 GS건설(현장소장 문효근)에서 운영중인 살수차를 지원받아 도로변 살수에 나섰다.

    도로변 살수는 폭염특보 발효시마다 시행할 예정이며 복사열을 식혀 도시 열섬효과를 완화하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대기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술 무안면장 직무대리는 “폭염특보 발효시 비닐하우스 영농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 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면은 관내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무더위쉼터와 폭염 대비 그늘막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민·관이 함께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 제공

    0806무안면, 살수차 운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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