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관장 남택권)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씩 강의한다.
오는 6월까지 ‘인문학 다가서기’ 과정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를 초빙, 특강이 운영된다.
특강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우리나라 민족학의 대가인 주영하 씨를 초빙, ‘식탁위의 세계사 : 우리는 지난 100년간 무엇을 먹어왔는가’를 주제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또 4월 12일에는 법학자이며, 철학자인 박홍규 씨, 5월 10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축과 주거환경 전문가 구본준 씨가 특강한다. 6월 11일에는 심영섭 씨가 영화를 통한 치유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오후에 ‘인문학 깊이읽기’ 강좌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평생문화행사 → 온라인 수강신청→3월 인문특강 코너와 전화 (☏ 240-4552)로도 신청할 수 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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