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4월 10일까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휘센(WHISEN)’ 제습기를 예약판매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다습한 기후로 국내 제습기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도 수요 집중이 예상돼 제습기 업계 최초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업계 최초로 제습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제습 속도를 15% 이상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을 달성했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3데시빌(dB)이상 낮췄다.
또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정속형 제품 보다 15% 이상 제습 속도가 빠른 ‘쾌속 제습’ 등 편의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아울러 신발과 의류건조 기능 제공은 물론 탈착이 용이한 물통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15ℓ 용량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50만 원대 후반이다.
LG전자는 ‘휘센’ 인버터 제습기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매 백 단위째로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2일 (목)
- 경남신문 >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