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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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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한 그릇, 미소 한가득 고성 동해면새마을협의회, 팥빙수 나눔 봉사

  • 기사입력 : 2019-08-08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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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동해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규석, 부녀회장 천명자)는 8일, 동해면 내 29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팥빙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동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운영비 중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 10명이 2개조로 나눠 장기마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 차량 4대, 제빙기 2대를 동원해 얼음, 통팥, 시럽 등 준비한 팥빙수 재료로 직접 시원한 팥빙수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나눠먹었다.

    한 어르신은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니 너무 좋다”며 “무더위에도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회원 덕분에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규석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마을이 행복하다”며 “시원한 팥빙수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 동해면새마을협의회, 팥빙수 나눔 봉사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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