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만18세 미만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 기사입력 : 2014-03-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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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비와 의료비를 지원한다.
고성군은 선천적, 후천적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연중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 장애아 중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의 가정으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한다.
1000만 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우선 신청자에 대해 지원하며 신청자는 진단서, 의료비영수증, 장애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비용을 지원받는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