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김이수(새누리당·60·사진) 창원시의원이 12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제7선거구(삼진·구산·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의원생활의 마지막 단계에서 시민여러분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한 점 남김없이 돌려 드리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도의원이 되면 로봇랜드 사업과 해양신도시건설 적기 추진, 가포신항 정상운영 등을 통해 낙후된 구산, 삼진지역 등 구 마산지역을 신해양산업기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마산고와 경남대·경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4·5대 마산시의원과 통합창원시의회 제1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김진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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