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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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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함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경남도·창녕군 우수상… 진주시는 특별상 수상

  • 기사입력 : 2014-03-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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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사진)과 함안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성군과 함안군은 12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1억 원의 지역맞춤형 사업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진주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주민에게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100여 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선박인테리어 업체인 BIP(주)와 공장 건립을 위한 MOU 체결을 했으며 연간 48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발생시킬 도내 최초로 조선해양전문 물류단지인 무등물류단지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 조선해양특구를 조선선업해양특구로 변경추진 점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도 이날 특별상과 상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예산을 편성해 정촌과 사봉, 지수 등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GS칼텍스 등 130개의 유망기업 유치, 9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사회적 일자리를 확대 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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