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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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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운동 기념 학생 백일장

학생 250명 참여 고성 배둔장터서 열려

  • 기사입력 : 2014-03-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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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배둔장터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학생백일장 한마당 행사가 12일 오전 10시 회화면 배둔리 소재 배둔소공원에서 열렸다.

    고성군과 진주보훈지청이 주최하고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회(위원장 이재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열렸다.

    백일장에 참가한 250여 명의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태극기, 3월, 배둔장터, 땅을 시제로 95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을 떠올리며 글쓰기에 몰두했다.

    심사는 고성문인협회가 맡았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장원 4명, 차상 4명, 차하 4명, 참방 12명을 선발하고 장원은 진주보훈지청장상, 차상은 고성군수상, 차하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 참방은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장상이 수여된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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