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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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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건설현장 폭염피해 예방 총력

  • 기사입력 : 2019-08-19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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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이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건설현장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팽현일 산청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건설현장 안전점검단을 꾸려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점검단은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인 적벽산 피암터널 설치 공사장 등 2곳을 방문했다.

    팽 부군수는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반드시 준수하고,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대적으로 덜 더운 시간대에 일하거나 작업을 폭염이 심할 경우 작업을 연기하는 등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급 폭염이 건설현장에서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행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예찰,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팽현일 부군수 폭염 대비 적벽산 피암터널 공사현장방문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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