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도지사 후보로 거론됐던 허윤영(50·사진)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허 위원장은 광역의원 선거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한 노동당 전국위원회의 선거 방침과 도당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도의원 창원 제11선거구(구암1,2·양덕1,2·봉암·합성2동)에 출마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허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허 위원장은 전 대우자동차판매 노동조합 경남지부장, 진보신당 경남도당 민자사업감시단 단장,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경남대책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