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 추진
- 기사입력 : 2014-03-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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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산림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모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땔감으로 기증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영시는 숲 가꾸기,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거해 목재 보일러 및 화목을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50곳에 180t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5곳으로부터 80t을 신청받아 현재까지 50여t을 공급했다.
시는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시 창구를 통해 수시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