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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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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집 잃은 모녀가정에 새 보금자리 선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서부본부, 고성서 ‘드림하우스’ 입주식

  • 기사입력 : 2014-03-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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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읍 송학리에 드림하우스가 생겼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는 13일 지정장애 어머니와 둘이 살다가 화재로 집을 잃은 이모(17·고성읍) 학생에게 ‘드림하우스’를 기증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해 9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보금자리를 잃은 이모 학생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3월 초에 완공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드림하우스 건축에 도움을 준 고성소방서와 대한지적공사 고성지사 담당자도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김근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화재가구 아동을 위해 ‘드림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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