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5일장인 진교면 진교공설시장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영세 상인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살거리를 조성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남쪽 노점에 375㎡ 크기의 현대식 아케이드를 설치키로 하고, 이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5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교시장은 다년간 의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장옥·외부 캐노피 등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졌으나 시장 남쪽은 노점 상태로 남아 있어 이번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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