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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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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트대회, 남해서 27일 개막

해양경찰청장배 6일간 열전

  • 기사입력 : 2014-03-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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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서 모인 요트와 윈드서핑이 남해 푸른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남해군은 해양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삼동면 물건항과 인근 해역에서 201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경남요트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 레이저, 미스트랄 등 11개 클래스, 34개부에 300여 명의 선수들이 남해의 바닷바람과 흰 물살을 가르며 금빛 질주에 나설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는 공식행사인 요트·윈드서핑 레이스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주최 측은 해경보트 체험, 경기 관람을 위한 크루즈 승선체험 등 체험거리와 해양환경 사진 전시, 지역 특산물 코너,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선수 가족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윤관 기자 kimy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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