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 양산·사진)은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 상향식 공천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상향식 공천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의 방침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유권자의 신뢰도에 중점을 두고 공천하게 될 것이다”며 “후보간의 자격심사 점수가 비슷할 경우 당은 민주적인 여론경선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공천은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이 될 것이다”며 “이번 공천은 충분한 절차와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치는 만큼 주민들의 신뢰도가 가장 큰,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공천과 선거가 훌륭한 지역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경남도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조만간 개최될 예정으로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협의 아래 양산시 새누리당의 구체적인 경선방식, 경선일정, 공천자 결정절차에 대해서 향후 추가적인 언론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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