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HOT!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 /부곡온천관광협회 제공/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상반기 HOT!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첫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부곡온천장 내 한울공원에서 개막된다.
상반기 첫 공연에는 ‘안동역에서’라는 곡으로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진성과 이나윤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부곡온천수에 삶은 계란 무료 시식과 온천수 족욕체험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부곡온천만의 특색있는 라이브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라이브 공연은 우천 등을 제외하고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울공원과 분수공원에서 번갈아 모두 12회 개최되며, 지난해는 모두 23회에 걸쳐 1만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힐링 온천욕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부곡온천을 찾을 것으로 보고 관광특구 환경정비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구성으로 78℃ 전국 최고의 수온과 활성산소 제거 등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부곡온천수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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