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 갈아입는 거류산
- 기사입력 : 2014-03-19 11:00:00
- Tweet
- 겨우내 거친 바람이 불던 고성 거류산(570m)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있다. 산 중턱을 넘으면 봄을 시샘하는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산 아래는 봄을 재촉하는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연분홍 자태를 뽐낸다. 이렇게 봄은 슬그머니 다가오고 있다. /글·사진=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