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천하장사 김칠규씨 고향 단성면에 물품 기탁
- 기사입력 : 2019-09-09 1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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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출신으로 제17대 천하장사에 올랐던 김칠규 ㈜바룸농산(경북 청도 소재) 대표가 고향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단성면은 9일 김 대표가 375만원 상당의 팽이버섯(5kg) 2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성면 관계자는 “고향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보여준 김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마을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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