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농협운영협의회(회장 최강호)와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수)은 하동지역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18일 하동경찰서에서 이륜차 안전모와 야광지팡이 및 효자손 전달식을 가졌다.
농·축협과 산림조합은 노인 운전자를 위해 보호장비인 안전모 100개와 야광지팡이 200개, 효자손 1000개를 전달했다.
최강호 회장은 “농촌지역의 잦은 오토바이 사고에 대비해 노인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와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하동경찰서에 안전보호 장비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기주 서장은 농·축협과 산림조합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한 후 “오늘 전달된 안전보호장비가 어르신들의 운행문화 및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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