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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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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수 선거/ 윤상기 전 진주시 부시장

“관광산업 발전과 첨단기업 유치에 최선”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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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기(새누리당·60·사진) 전 진주시 부시장은 19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동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부시장은 “하동군은 관광산업 발전과 첨단기업 유치를 양대 축으로 삼아 위대한 하동을 창조해야 한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전 부시장은 “섬진강과 지리산,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남해바다와 섬들이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산악관광벨트 거점지역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하동을 성장·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이를 위해 갈사만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고,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해 해양플랜트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하동의 발전을 약속하는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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