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손제란) 회원 70여 명은 10일 ~ 11일 양일간 추석 맞이 차례상 차려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차례상을 차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례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싱싱한 재료를 준비하여 조기, 전, 튀김, 나물, 탕국 등 20여 종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18개 자원봉사회별 각 3세대, 총 54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손제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 수 있어 봉사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