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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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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한신休플러스 오션파크’ 21일 분양

12개동 684가구·69~84㎡ 전용
진해만 조망·개발 호재 이점
모델하우스는 창원 상남동에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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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조감도.


    바다와 공원을 함께 품은 힐링아파트가 창원시 진해구에 들어선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한신공영(주)은 21일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260 외 13필지에 건립되는 ‘창원 한신휴(休)플러스 오션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684가구로 공급되며 모두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6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테라스, 알파룸 등의 설계특화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일대를 대표하는 최신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오션파크라는 이름처럼 물과 녹지 두 가지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진해만이 가까워 일부 주택형에서는 진해만의 바다풍경을 4BAY로 넓게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진해드림파크의 힐링숲과 천자봉 산림욕장의 녹지 조망이 가능해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또 이 단지가 들어설 장천동 일대는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등 입지적 여건도 우수하다.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안민터널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창원도시철도,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진해 벚꽃공원 개발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진해국가산업단지 개발, 명동마리나베이 개발에 따른 반사효과도 노릴 수 있어 앞으로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진해구청·진해보건소·주민센터 등의 주민편의 시설과 롯데마트·청소년 수련관·체육공원·도서관·드림파크 등 쇼핑·문화시설, 장천초·풍호초·동진여중·동진중 등의 학군에 이르기까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중소형인 전용 69㎡와 84㎡로만 구성됐지만 대형아파트 못지않은 설계특화로 실속과 고급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는 기본에 GX룸, 골프연습과 퍼팅장, 작은도서관 등이 구성돼 연령대에 따른 다양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조건으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 2순위는 27일, 3순위는 28일에 접수받는다. 당첨자는 4월 3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4월 9~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있다. 분양문의 ☏055-545-6644.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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