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남 배구대표팀 선발 평가전이 21~23일 사흘간 하동체육관에서 경남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배구대표팀 선발 평가전에는 하동·창원 대원·통영·김해 화정 등 남자 초등 4개팀, 마산 월포·통영 유영·양산 삽량 등 여자초등 3개팀, 진주 동명중·함안중 등 남자중학교 2개팀 등 8개팀 166명이 참가한다.
평가전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남·여 초등학교 학교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1·2차 교체 경기를 치른 뒤, 1·2차 우승팀이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최종 선발팀을 가린다.
두 팀이 참가한 중학교는 세 차례의 평가전에서 두 번 승리한 팀이 대표팀으로 선발되며, 여중은 도내 1개팀(경해여중)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제외됐다.
이들 9개팀은 선발 평가전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하동체육관에서 학교별로 적응훈련을, 20일에는 전 출전팀이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평가전에서 최종 우승한 3개 팀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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