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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김해시장 예비후보 “기존 산단을 융·복합 특화단지로 육성”

  • 기사입력 : 2014-03-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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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기(새누리당·51·사진)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김해시만의 특화된 산업을 찾아 키우고 기존 산업단지를 융·복합 특화단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가 20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이 잘사는 김해’를 만들겠다‘며 경제분야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해시는 부산과 창원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라며 “김해가 자족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의료사업과 첨단바이오산업, 문화콘텐츠 개발 등 특화산업 육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걸맞는 경쟁력을 위해서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러한 시스템 운영을 관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형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결혼식장 등이 인근 부산, 창원에 밀집돼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들의 경쟁력이 상실되고 있다”며 “전통시장 중심의 골목상권 환경정비, 경영과 교육 컨설팅을 통해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골목상권이 재탄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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