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경(무소속·48·여·사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남도지부장이 도의원 김해시 제1선거구(북부동·생림면·상동면)에 출마를 선언했다.
윤 지부장은 24일 “아파트연합회를 5년간 이끌어 나가면서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 그리고 정직함이 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성실로 봉사하는 모습이 많은 분에게 검증됐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김해의 발전과 경상남도의 번영을 위해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지부장은 “당선이 되면 아파트 관리 운영의 투명화, 북부동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무척산 둘레길 조성, 새벽시장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 중소기업생산품 종합전시장 건립 등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도 암행감찰관,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김해시 여성친화도시기반조성 위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해시 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 문화예술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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