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하동공설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전통시장 육성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지난 17일 2014년 전통시장의 경영혁신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형 시장 등 7개 사업의 지원대상 시장을 심의한 결과 하동공설시장은 7개 사업 중 △ICT 전통시장 육성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 등 2개 사업에 선정돼 각각 최대 3000만 원과 월 165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하동공설시장이 두 개 부문의 경영혁신 지원 대상에 선정돼 상인의 경영 혁신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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