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예단이 지난 22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흥극장서 공연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합천군 용주면의 시대극 촬영장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에서 추억의 서커스가 지난 22일부터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임시로 개최돼 오는 4월 20일부터는 테마파크 내 남부버스터미널에서 4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을 갖춘 뒤 공연된다.
연중무휴로 하루 3번씩(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4시) 1시간가량 공연되며, 중국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예단원들로 엄선됐다. 전통 민속놀이로서 우리의 요요와 같은 도구를 송연으로 승화시킨 공연과 중국의 전통마술공연인 얼굴이 순식간에 바뀌는 변검, 공중에 원형도구를 설치해 원형도구 위에서 연기하는 공중링, 아크로바트, 파갈, 공묘기 등이 준비된다.
관광개발사업단 관광행정담당 김학중 씨는 “어린 시절 봤던 추억의 서커스를 영상테마파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관광개발사업단(☏ 930-4661).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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