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체들이 7년째 마산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어 화제다.
26일 오후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에서는 조촐한 행사가 열렸다. 일본 기업체들을 대신해서 이재성 학과장이 2014년 신입생중 일본어능력인증서를 소지하고 있는 김현주(1학년) 학생을 비롯한 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다.
이 장학금은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에 있는 호텔 (주)다이쇼야와 나가노현 시가고원 지역에 있는 호텔 등 일본 기업체가 기부한 것으로, (주)다이쇼야의 야마구치 다모츠 회장은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신입생 중 일본어능력우수자를 위해 매년 30만 엔씩 7년째 ‘주문식 교육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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