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프로야구 NC 특집] 김경문 감독 “투타 전력 상승, 올해 4강 목표로 최선 다할 것”

  • 기사입력 : 2014-03-28 11:00:00
  •   

  •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올해 4강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범경기 5승 2무 4패로 LG와 공동 2위에 오른 데다, 막판 경기를 치르면서 타선뿐 아니라 불펜도 강팀의 면모를 서서히 갖췄기 때문이다.

    2013시즌 평균자책점과 퀼리티스타트 1위를 거머쥔 막강한 선발진이 여전한 데다, 이종욱과 손시헌을 영입하면서 타선과 수비의 약점도 보강했기에 만만히 볼 팀이 아니라는 얘기다.

    투타 전력 상승뿐 아니라 1군 무대 경험도 축적한 점도 NC의 가을 야구 도전에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다.

    김 감독은 “작년에 비해 선수가 굉장히 좋아졌다. 목표는 4강 이상이다. 신생팀으로서 타 팀보다 외국인 선수를 한 명 더 보유하게 된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싶다. 주전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백업 선수가 두터워진 것도 큰 힘이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야구 팬들이 야구장에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야구, 많은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야구를 하겠습니다”며 지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